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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글로벌기업 멘토링’참여 청년 구직자 5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현직 전문가들로부터 직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즈니, 나이키, IBM 등에 재직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취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50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6일까지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부터 5주간 소그룹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각 기업의 현직자들로부터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직무분석 등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5월 13일 첫 시간에는 글로벌 기업 디즈니 경영지원팀 재직자가 ‘글로벌 기업 취업 분석과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나이키(기획), IBM(기술영업), 스노우플래이크(IT), 존슨앤존슨(영업관리),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재직자들이 소그룹 멘토가 돼 5주간 특화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을 지도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참가QR코드나 온라인 구글폼(https://bit.ly/3DGDrZ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현실성 있는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 해당 기업에 관심이 있었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에 한발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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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증자 위한 '제1회 자본금 증자 TF 관리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12일 공사 본사에서 ‘제1회 자본금 증자 TF 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본금 증자 TF팀장을 맡고 있는 정용식 용인도시공사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용인시 예산과 경영지원팀장을 포함하여 도시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도시공사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연도별 자본금 증자(안)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용인시 예산과 경영지원팀장은 “도시공사가 필요한 연도별 자본금 증자(안)을 적극 검토해 2022년부터 시 재정여건 및 사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출자할 계획이다.”라며 “자본금 증자 뿐만 아니라 도시공사 중장기계획 및 신규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 도시공사가 용인 미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사 측은 “도시공사의 자본금은 인근 지자체 도시공사에 비해 열악하며,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확보를 위해 도시공사에 대한 증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시 재정여건은 좋지 않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고 올해 용인시 금년 추경에 반드시 증자 금액을 편성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4년 이후 증자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자본금 증자를 요청해왔다. 지난 12월 시정질문에서 박남숙 용인시의원은 용인시에 도시공사 자본금 증자에 대한 5분 발언을 했으며 이에 대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연차별로 증자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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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공공부문 노사상생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찬용 사장, 박재현 노조위원장 대행,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진선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은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노사 상생문화 확대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지난 2019년부터 제정해 시행해온 시상제도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월 근로자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관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경영지원팀의 찾아가는 상담 등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우리 공사의 노사 상생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노사상생문화로 좋은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노조위원장 대행은 “앞으로도 사측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관은 경기도청을 비롯한 공공부문 4개 기관과 민간부문 1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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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정규직 직원 35명 '공개 채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 활성화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플랫폼시티 사업 등 공사 주요 개발 사업의 추진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 올해 상반기 정규직(7급 20명, 8급 15명)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사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7급 행정 8명(일반 4명, 회계 1명, 홍보 1명, 안전관리 1명, 보건관리 1명), 운전 1명, 토목 5명, 건축 4명, 기계 1명, 전산 1명 등 20명이며, 8급은 기계 3명, 선별관리 2명, 운전 7명, 콜센터 1명, 안내데스크 1명, 환경미화원 1명 등 15명으로 모집 분야별 각 해당 자격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기존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며,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층에 대한 기회 부여 확대 등 취업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신규채용 인원의 약 40%를 34세 이하 청년층에 배정했다. 공사는 ▲지원서 접수(4월 26일 ~ 5월 3일) ▲필기시험(5월 8일) ▲면접전형(5월 20일)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 인원에 대해서는 6월에서 연말까지 직렬별 예정 계획에 따라 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채용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 및 경영지원팀 인사담당자(031-330-3931)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또한 향후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도 청년과 지역인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고용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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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등굣길 교통안전·방역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11일 용인도시공사 경영지원팀 직원 8명은 처인구 마평동 용마초등학교 일대에서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 직원들은 용마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20여명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교통안전 감시와 지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을 홍보했다. 특히 공사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구호를 외치며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방역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민배 경영지원팀장은 “미래의 시민인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용인도시공사가 앞장서고 학부모 등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을 사고와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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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민주주의의 닻을 올린다. 은평문화재단 출범▲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 [광교저널] 은평구가 오는 8일 오후 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은평문화재단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 2015년 8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 올해 4월 임원진 구성, 5월 법인 설립등기, 6월 직원채용을 하는 등 2년여의 대장정을 걸어왔다. 출범식은 풍물공연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김우영 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 각계각층 은평구민의 축하메시지 상영,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인사말, 현판제막식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현판은 참석자들이 은평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적은 나무큐브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품을 이루는 것으로, 문화민주주의의 거점이 되려는 문화재단의 이상을 표현한 것이다. 문화정책연구소, 경영지원팀, 문화정책사업팀, 공연예술팀의 1소 3팀으로 출발하는 은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관리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 및 사업의 개발·추진 및 지원, ▲지역 문화예술 교육 및 연구사업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ㆍ준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은평누리축제’를 비롯해 은평구의 지역전통문화축제인 ‘파발제’ 등의 지역문화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해 행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명품 우수 기획공연 개최, 구민 서포터즈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 마을 예술창작소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은평문화예술회관의 효율적 운영 및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문화자원에 대한 조사 및 포럼운영 등을 통한 지역문화네트워크 구축사업,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문화·예술 저변확대 지원사업 등 재단만의 고유 사업을 통해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은평문화재단 홍미경 대표는 앞으로의 은평문화재단에 대해 “행정중심이 아니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방화된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다. 이사회가 있지만 운영협의회 방식을 통해서라도 지역 청소년이나 생태 등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재단 운영을 풍성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